고창 만동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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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고창 만동 유적은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도산리에 있는 초기 국가 시대 마한의 분묘군입니다. 2009년 10월 9일 전라북도 기념물 제126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개요고창 만동 유적은 아산~고창 간 도로 공사 때 발굴 조사된 분구묘로, 고창 지역에서 마한 세력의 실체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발굴 내용2002년 5월부터 7월까지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주구묘 13기와 주구를 갖추고 있지 않은 단독묘 4기 등이 발굴되었습니다. 주요 매장 시설은 덧널무덤(목곽묘)이며, 대다수는 독무덤(옹관묘)입니다. 이외에도 토기류, 철기류, 유리구슬, 옥 등 수백 점의 유물이 출토되었습니다. 특히 칼 손잡이 끝이 둥근 '환두도'와 장신구, 위세품인 옥과 유리구슬이 다량 출토되었습니다.
유적의 의미만동 유적은 3~5세기경 마한 모로비리국의 무덤으로 추정됩니다. 주변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유적의 밀집도가 높고 3~5세기의 유적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인근의 예지리 토성에서는 마한의 성곽과 토기편, 망루형 건물지 등이 발굴되었습니다. 이러한 점들로 미루어 보아 만동 유적은 『삼국지』 '위지동이전'에 언급된 마한의 소국인 '모로비리국'의 중심부였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추가 정보
- 주구묘: 시신을 중심으로 그 둘레에 도랑을 굴착한 형태의 마한 시대 무덤
- 덧널무덤: 무덤 속에 관을 넣어 두는 묘실을 나무로 짜 만든 무덤
- 독무덤: 삼국 시대 이전 항아리 또는 독 두 개를 맞붙여서 관으로 쓰던 마한의 무덤 양식 (옹관묘)
- (2023-11-07) 고창 봉덕리 봉덕고분 긴급발굴조사 현장 공개: 고창 만동 유적과 인접한 곳에서 백제 무덤의 특징을 보이는 굴식돌방무덤(횡혈식석실)이 발굴되었습니다.
- (2023-11-09) 고창 태봉(예지리)토성 발굴조사: 고창 봉덕리 고분군(사적)과 만동유적(도기념물) 등 삼국시대(마한~백제) 유적들이 밀집 분포하는 곳에서 마한 모로비리국의 의례와 관련된 환구(環溝)와 목책(木柵), 제의(祭儀) 유구 등이 확인되었습니다.
- (2024-10-22) 중성자 활성화 분석을 사용한 5세기 옹관의 출처 연구: 고창 만동 유적의 옹관은 나주 오량동 가마에서 생산된 것이 아니라 다른 생산 지역의 가마에서 가져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고창 만동 유적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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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정보 | |
기본 정보 | |
이름 | 고창 만동 유적 |
로마자 표기 | Gochang Mandong Yujeok |
지정 종류 | 전라북도 기념물 |
지정 번호 | 126 |
지정일 | 2009년 10월 9일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읍 도산리 산32-4 |
면적 | 일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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